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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경제·문화·환경·복지·교육 ‘체인지메이커’ 발굴

중앙일보 2019.12.24 00:02 7면 지면보기
앞줄 왼쪽 둘째부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들.

앞줄 왼쪽 둘째부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들.

우리 주변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영웅들이 숨어 있다.
 

사회 혁신 이끈 공로로 시상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세움 상임이사는 전국 교도소 안에 아동친화적인 가족접견실을 마련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1형 당뇨 환아를 위한 영유아보육법과 학교보건법 개정에 힘쓰고, 혈당측정기 도입과 보험 급여를 추진해 환자의 부담을 덜었다.
 
고은설 별의별 대표는 사람들의 경험과 일상, 집, 골목, 동네라는 공간을 소통의 콘텐트로 만드는 문화 기획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홍동우 공장공장 대표는 지역의 빈집을 마을 청년들의 대안사회로 만들어 주목받았다. 계효석 엘에이알 대표는 친환경 신발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2019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가 지난 19일 열렸다. 이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기반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와 공공기관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경제·문화·환경·복지·교육 분야에서 사회 혁신을 주도한 주인공들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를 거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표창장과 금메달(300만원 상당), 2020년 사회혁신 선진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후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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