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최초로 영화 007 본드걸로 출연했던 클로딘 오제(왼쪽)가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AFP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2/20/7d7e79dd-c0a7-420b-bfb2-8639a39d8760.jpg)
프랑스인 최초로 영화 007 본드걸로 출연했던 클로딘 오제(왼쪽)가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AFP 연합뉴스]
향년 78세, 007시리즈 ‘썬더볼 작전’ 출연
지난 4월엔 ‘007 골드핑거’ 타냐 말리 별세
1942년 4월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모델로 일하다가 1958년 프랑스를 대표해 미스 월드대회에 출전했다. 단역 배우로 영화계 생활을 시작한 그는 007시리즈 ‘썬더볼 작전’ 이후에도 프랑스 영화와 방송에 꾸준히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엔 또 다른 007 시리즈인 ‘007 골드핑거’(1964년)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영국 배우 타냐 말리가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