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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30일 열기로

중앙일보 2019.12.18 19:59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30일 열릴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18일 국회에서 만나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30일 열기로 합의했다.  
 
김 의원은 “청문 준비 등의 과정을 고려해 청문회 날짜를 30일로 제안했고 민주당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추 전 민주당 대표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월 사퇴한 뒤 두 달여 만이다.
 
이후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은 11일 국회에 접수됐고 12일 법사위에 회부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국회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다음날부터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재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도 청문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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