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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엔대사 “北, 도발 피해야…유연한 협상할 준비 돼 있다”

중앙일보 2019.12.12 05:46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 [AFP=연합뉴스]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 [AFP=연합뉴스]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도발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트 대사는 이날 오후 북한 미사일 발사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앞서 취재진에게 “북한은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북한에게 모든 것을 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는 유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북한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미국의 요구로 소집된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는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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