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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불임부부에 韓 원정임신 인기…"연해주만도 月800쌍"

중앙일보 2019.12.10 16:11
인공 체외수정 모습. [연합뉴스]

인공 체외수정 모습. [연합뉴스]

많은 러시아 불임부부들이 인공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디보스토크 매체 블라드뉴스는 최근 '한국에서의 체외수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전했다.
 
블라드뉴스에 따르면 연해주 지역에서만 한 달 약 800쌍의 불임부부들이 인공 체외수정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다.
 
인공 체외수정 시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들의 평균 연령은 30세다. 이들의 한국 체류 기간은 평균 3주이며 시술에 드는 비용은 6000달러(약 710만원)다.
 
매체는 뛰어난 의료진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수준 높은 인공 체외수정(시험관아기) 기술이 러시아 불임부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시술 성공률이 러시아보다 높지만 한국의 인공 체외수정 시술이 만능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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