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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러시아 4년간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처분

중앙일보 2019.12.09 20:44
WADA가 4년간 러시아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WADA가 4년간 러시아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러시아가 4년간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 출전 당했다.
 
9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4년간 러시아의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를 금지했다. WADA는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에 대한 징계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 결정을 받아들이면 러시아는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와 국기를 사용할 수 없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도 이를 받아들이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똑같은 징계가 적용된다. 다만 도핑에서 결백이 입증된 러시아 선수들은 중립국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WADA의 조사는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지난 1월 조사관들로부터 넘겨받은 실험실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후 시작됐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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