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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산 폭발, 화산재 뒤집어쓴 관광객들 극적 탈출

중앙일보 2019.12.09 16:21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오후 분화하면서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화산 폭발은 이날 오후 2시 17분쯤 검은 연기와 증기를 내뿜으면서 시작됐다.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오전 5시 현재 5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 10여명이 행방불명이라고 보도했다. 앞선 보도에선 화산 폭발 당시 적어도 50여명이 섬에 있었고 23명이 구조됐다고 했다.

[서소문사진관]

 
현지경찰은 화이트 아일랜드에 더는 생존자가 없는 것 같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9일(현지시간) 화산재를 뒤집어쓴 관광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9일(현지시간) 화산재를 뒤집어쓴 관광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조대가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조대가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화이트 아일랜드로 가족 여행을 떠났던 마이클 새이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뉴질랜드의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이 2001년 이후 오늘 폭발했다. 우리 가족과 나는 20분 전에 내렸고, 우리는 보트를 타고 막 떠나려는 순간 화산이 폭발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보트로 구조된 사람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섬에 착륙해 있는 헬리콥터가 프로펠러가 부러진 채 화산재를 뒤집어 쓰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섬에 착륙해 있는 헬리콥터가 프로펠러가 부러진 채 화산재를 뒤집어 쓰고 있다. [사진 트위터]

 
섀이드가 촬영한 영상에는 화산재를 뒤집어쓴 10여명의 관광객이 부두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과 관광 헬리콥터의 프로펠러가 꺾인 채 방치된 모습이 보인다.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조대가 관광객들을 보트에 태워 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조대가 관광객들을 보트에 태워 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북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해 분화구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뉴질랜드 국방부 함정은 날이 밝는데로 드론과 관측장비를 이용해 화산섬의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은 매우 활동적인 화산으로 최근에 분화한 것은 2016년이다. 로이터 통신은 2014년에는 거대한 화산 폭발로 유황 광산에서 일하던 12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1953년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10000여명의 관광객이 화이트 아일랜드의 경치를 즐기려고 섬을 방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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