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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의 새 상대, 프랭키 에드가로 결정

중앙일보 2019.12.06 13:54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의 새로운 상대로 페더급 5위 프랭키 에드가(38·미국)가 결정됐다.
 
프랭키 에드가와 정찬성. [사진 UFC]

프랭키 에드가와 정찬성. [사진 UFC]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6일(한국 시각)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가가 정찬성의 상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찬성은 오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에드가와 대결한다.
 
원래 정찬성은 이 대회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페더급 2위인 오르테가를 잡으면 타이틀에 도전할 명분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일 오르테가가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루 만에 에드가가 정찬성의 대체 상대로 결정됐다.
 
 
 
에드가는 조제 알도에 막혀 페더급 타이틀 도전에 계속 실패했다. 한 체급을 낮춰 내년 1월 26일 코리 샌드헤이건과 밴텀급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UFC의 강력한 요구를 받아들여 정찬성을 상대로 한 번 더 페더급 경기를 펼치게 됐다.
 
원래 정찬성과 에드가는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할 예정이었다. 당시에는 에드가가 대회를 앞두고 이두박근을 다쳐 출전이 불발됐다. 정찬성은 대체 선수 야이르 로드리게스(27·멕시코)와 붙어 5라운드 종료 1초 전 역전 KO패를 당했다.
 
한편 UFN 부산에는 정찬성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톱 10에 드는 파이터들도 나선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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