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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으로 신용점수 쑥‘…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1000만명 돌파

중앙일보 2019.12.06 11:21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플리카에 따르면 하루 평균 20만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용조회 서비스는 토스가 2017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토스 앱에서 회원 누구나 본인의 신용등급은 기본이고 카드, 대출, 연체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료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전체 사용자 중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30대(28.1%), 40대(19.5%), 50대(12.3%) 순이었다. 20·30세대 비중이 높은 데는 이들이 앱사용에 익숙한 부분도 있지만 신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개인의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 한도는 커지고 상환 조건이나 이자 면에서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토스는 신용 등급 조회와 함께 신용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바로 지난 5월에 내놓은 ‘신용점수 올리기’다. 6개월 사이 이용자 수는 100만명에 이른다. 이 서비스는 통신비를 비롯해 건강보험료와 통신비 납부내역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CB)에 대신 보내주는 서비스다. 요즘 연체 없이 통신비나 공과금을 납부한 내역도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용 방법도 손쉽다. 토스의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자라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통신비와 각종 공과금 납부 내역을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현재까지 60만명 사용자가 평균 7점 이상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관계자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규 버전에는 신용점수 변동 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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