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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급감했지만 경상흑자 1년 만에 최대

중앙일보 2019.12.06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78억3000만 달러의 흑자였다. 지난해 10월(94억7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6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상품수지 흑자는 80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105억2000만 달러)과 비교해 24억9000만 달러 줄었다. 수출(491억2000만 달러)이 1년 전과 비교해 14.5%나 줄어든 탓이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17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억4000만 달러 축소됐다. 여행수지 적자(8억2000만 달러)는 1년 전보다 4000만 달러 줄었다. 일본인 입국자 수가 감소한 비율(-14.4%) 이상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출국자 수가 급감(-65.5%)했기 때문이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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