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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인 2002 월드컵 멤버 "유상철 감독, 한마음으로 응원"

중앙일보 2019.12.05 20:20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영민 인스타그램]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영민 인스타그램]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영민 JTBC 해설위원은 5일 인스타그램에 2002년 멤버들과 식사 중인 사진을 올리며 “존경하는 선생님과 선배님 따뜻한 점심. #팀2002 #유상철 감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유상철 선배님,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니 건강하게 그라운드로 다시 오실 거라 믿는다”며 유 감독의 쾌유를 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명보 당시 주장을 포함해 김남일, 설기현, 김병지 그리고 유상철과 코치진들이 미소 짓고 있다.
 
유 감독은 최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유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을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며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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