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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쓰레기 제로' 접시와 컵까지 먹는 기내식 등장

중앙일보 2019.12.05 14:43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식용컵은 뉴질랜드 기업 트와이스가 만들어 납품한다. [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식용컵은 뉴질랜드 기업 트와이스가 만들어 납품한다. [사진 에어뉴질랜드]

 
머지않아 비행기 승객들이 기내식으로 나온 음식 접시와 음료수 컵까지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에어뉴질랜드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기내와 라운지 등에서 손님들이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컵을 시범서비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기업 트와이스(twiice)에서 만든 이 컵은 음료가 새지도 않고 심지어는 바닐라 향까지 난다.

먹을 수 있는 컵 만드는 '트와이스(twiice)' 와 내년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여···

기내 승무원이 트와이스컵에 음료를 서비스하고 있다.[사진 에어뉴질랜드]

기내 승무원이 트와이스컵에 음료를 서비스하고 있다.[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한해에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커피만 해도 800만잔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컵을 사용해온 에어뉴질랜드는 이번에는 먹을 수 있는 용기를 도입해 일회용 용기 자체를 비행기에서 없애는 게 목표라고 발표했다.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승객들이 음료와 함께 먹은 트와이스 컵.[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4일부터 먹을 수 있는 컵에 디저트와 음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승객들이 음료와 함께 먹은 트와이스 컵.[사진 에어뉴질랜드]

  
먹을 수 있 컵을 만드는 트와이스는 에어뉴질랜드와 함께 음식 접시와 포크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승객들도 디저트를 접시와 함께 쪼개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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