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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할인판매 효과…19% 늘었지만 작년 절반

중앙일보 2019.12.05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지난달 일본차 판매가 늘었다. 연말을 앞두고 펼친 할인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판매) 대수를 4일 발표했다. 도요타·렉서스·혼다·인피니티·닛산 5개 일본 자동차 브랜드는 지난달 2357대가 판매해 지난 10월(1977대)보다 19%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1258대를 판매해 수입차 5위에 올랐다. 카이즈 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수치다. 지난달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한 보급형 ‘모델3’의 실적에 힘입은 결과다. 기존 차량이 1억원대인데 반해 5000만원대의 가격이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벤츠는 6779대를 팔아 수입차 1위를 지켰다. 이어 BMW (4678대)·아우디(2655대)·폭스바겐(2024대)이 뒤를 이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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