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당 시의원, '불륜 상대 여성' 감금·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중앙일보 2019.12.04 23:49
[뉴스1]

[뉴스1]

현직 시의원이 만남을 거부하는 내연녀를 3년 동안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TV조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의원 A씨는 불륜 관계였던 여성 B씨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난 3년간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지난 2017년 7월 자신을 데리고 성남 근교의 한 야산을 찾아 차 안에서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B씨의 아이들에게 연락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다투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쌍방 폭행이었으며,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씨는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TV조선은 전했다. B씨는 감금·폭행·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