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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차 다 쓴 직장인 26.6% 불과…평균 ‘4.9개’ 남아

중앙일보 2019.12.03 08:47
[자료 잡코리아]

[자료 잡코리아]

 
올해 연차휴가를 다 쓴 직장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차를 사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나 동료 눈치가 보여서, 업무가 많아서라는 답이 많았다.
 
3일 잡코리아는 직장인 1451명을 대상으로 ‘연차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연차를 ‘모두 사용했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26.6%에 그쳤다고 밝혔다.
 
연차휴가를 모두 썼다는 답변은 사원(27.4%)과 주임‧대리(27.3%)에서 평균보다 높았고 과장급 이상(21.5%) 직급은 평균보다 낮았다.
 
올해 연차휴가를 다 쓰지 못했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는 평균 4.9개의 연차휴가가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올해 연차휴가를 전부 쓰지 못한 이유’는 직급별로 상이했다. 사원, 주임‧대리급 직장인은 ‘상사나 동료 눈치가 보여서’라는 답변이 각각 40.9%, 37.1%로 1위에 올랐다.
 
반면 과장급 이상 직장인의 경우 ‘일이 너무 많아서’라는 답변이 37.0%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특별한 일이 없어서’, ‘휴가 시즌 이외 연차를 내기 어려워서’ 등의 답변도 나왔다.
 
‘남은 기간 올해 연차를 모두 쓸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이 60.7%로 많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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