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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호흡기 달고 산소통 짊어지고 ···' 대기오염 심해지면 이렇게 변한다

중앙일보 2019.12.03 00:10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산소통을 짊어지고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산소통을 짊어지고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Plant tree, Save tree!' 산소통 청년이 인류에게 던지는 환경 메시지

가을부터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지역 노이다에 수제 산소통을 짊어진 청년이 지난 1일(현지시간) 등장했다. 이 도시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의 환경운동가 판카즈 쿠마르는 노이다 도심에서 산소마스크를 쓰고 어린나무가 담긴 수제 플라스틱 산소통을 지고 다닌다.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산소통을 짊어지고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목에는 'Plant tree, Save tree!' 라고 적힌 팻말을 걸고 다닌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산소통을 짊어지고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목에는 'Plant tree, Save tree!' 라고 적힌 팻말을 걸고 다닌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쿠마르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거리 환경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비록 쿠마르가 짊어진 수제 플라스틱 산소통의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Plant tree, Save tree!' 팻말까지 목에 건 그의 메시지는 분명해 보인다.
 
지난달 12일 인도 뉴델리 도심. 도심을 가득 메운 차량 위로 뿌연 하늘이 보인다. 뉴델리는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는 수도로 꼽힌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2일 인도 뉴델리 도심. 도심을 가득 메운 차량 위로 뿌연 하늘이 보인다. 뉴델리는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는 수도로 꼽힌다. [AP=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가족이 지난달 3일 뉴델리 인디아 게이트 앞을 지나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가족이 지난달 3일 뉴델리 인디아 게이트 앞을 지나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최악의 대기오염을 지닌 수도 1위의 불명예에 오른 뉴델리. 지난달 1일 뉴델리 하늘이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일시 학교 휴교령과 건설공사 중단 명령까지 뉴델리에 내려졌다.[AP=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최악의 대기오염을 지닌 수도 1위의 불명예에 오른 뉴델리. 지난달 1일 뉴델리 하늘이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일시 학교 휴교령과 건설공사 중단 명령까지 뉴델리에 내려졌다.[AP=연합뉴스]

 
지난달 국제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Airvisual)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공기 질이 최악인 도시는 인도 웨스트벵골주의 콜카타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수도로는 역시 인도의 뉴델리(113.5㎍/㎥)가 꼽혔다. 서울은 23.3㎍/㎥로 전 세계 62개국 수도 중에서 27번째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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