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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방어흔 발견, 타살 정황"

중앙일보 2019.12.02 22:18
[뉴스1]

[뉴스1]

대구 한 원룸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40분쯤 송현동 모 원룸에서 A(8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 손에는 흉기를 막을 때 생기는 '방어흔'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 다른 곳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 등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며, 용의자 특정을 위해 원룸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이 있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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