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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383만명 봤다’…박스오피스 1위 ‘겨울왕국’ 열풍

중앙일보 2019.11.25 09:02
영화 ‘겨울왕국2’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겨울왕국2’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가 압도적인 흥행 성적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주말 사흘(22~24일) 동안 383만11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3만7947명으로 개봉 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23일 토요일 하루에만 166만1941명을 동원해 역대 최다 일일 관객 수를 보유한 ‘어벤져스: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166만2469명보다 불과 502명 적었다.
 
‘겨울왕국2’는 22일에는 2331개 스크린에서 1만3387회, 23일에는 2642개 스크린에서 1만6220회, 24일에는 2648개 스크린에서 1만6015회 상영됐다. 24일 기준으로 상영 점유율은 73.9%. 전날 극장 상영 영화 10편 가운데 7편 이상이 ‘겨울왕국2’였다.
 
2위는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가 차지했다. 주말 관객 36만2428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181만745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12일째인 전날 손익분기점(177만명)을 넘어섰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주말동안 관객 9만4598명과 4만7847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귀수편’(리건 감독)과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올랐다. 5위는 주말동안 2만3110명의 관객을 모은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팀 밀러 감독)가 차지했다.
 
이밖에 ‘윤희에게’(임대형 감독),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얼굴없는 보스’(송창용 감독), ‘날씨의 아이’(신카이 마코토 감독), ‘엔젤 해즈폴른’(릭 로먼 워 감독)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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