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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다리서 SUV 난간 들이받고 추락…형제 부부 4명 숨져

중앙일보 2019.11.24 23:25
[사진 충북소방본부]

[사진 충북소방본부]

충북 충주에서 다리를 건너던 SUV 차량이 충주호에 추락해 형제와 그 아내 등 4명이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모 리조트 앞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승용차 렉스턴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충주호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소방정 3대를 동원해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차 밖으로 튕겨 나온 A(61)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후 오후 9시 18분쯤 차를 인양하고 차 안에서 B(59)씨 등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 등에 사는 형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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