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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온라인 간편계좌개설 시스템 인기 … 퇴직연금 IRP 잔고 1조원 돌파

중앙일보 2019.11.22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삼성증권의 IRP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간편계좌개설 시스템을 오픈한 이후 신규 고객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IRP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간편계좌개설 시스템을 오픈한 이후 신규 고객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비대면으로 IRP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 후 IRP 잔고가 1조원을 돌파하며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IRP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이 IRP 잔고 1조 돌파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특히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에 달했다. 이는 지난 7월 간편계좌개설 시스템을 오픈하면서 이를 이용한 고객이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간편계좌개설 시스템이란 지점 방문이나 소득 증빙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공인인증서 등의 인증 절차만으로 IRP 계좌를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증권은 최근에는 IRP 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의 확대에도 주력해 31개 저축은행 예금을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IRP 개인납입금 수수료를 폐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증권 신상근 연금전략팀 팀장은 “고수익을 내기 어려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금 계좌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평일에 시간을 내 지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은 만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다음 달까지 IRP 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7잔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3분 IRP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연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개설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IRP가 없는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1588-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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