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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펜싱 어벤져스', 이번에도 금빛 찔렀다

중앙일보 2019.11.18 15:13
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대한펜싱협회]

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대한펜싱협회]

'펜싱 어벤져스'가 돌아왔다.
 

남자 사브르 카이로월드컵 금
세계 2연패 멤버 다시 뭉쳐
돌아온 김정환은 개인전서도 동

구번길-김정환-오상욱-김준호로 구성된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세계 1위)은 1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9~20시즌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2위)를 45-41로 꺽고 우승했다.
 
카이로 월드컵은 새 시즌 첫 월드컵이다. 이번 사브르 대표팀 멤버는 세계선수권 2연패(2017~18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한 최강 전력이다.
 
한국은 김정환이 빠진 채 올해 세계선수권을 우승해 3연패를 이루기도 했다. 아시안게임 직후인 2018~19시즌 김정환이 부상 치료와 학업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하한솔(성남시청)이 가세했다. 
 
김정환은 올 시즌 다시 태극마크를 달면서 펜싱 어벤져스가 다시 결성됐다. 특히 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국가대표 복귀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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