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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러시아 향해 출발…“방문 목적 안 알려져”

중앙일보 2019.11.18 13:40
조선중앙TV가 지난 4월 28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전 과정을 담은 50분 분량의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지난 4월 28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전 과정을 담은 50분 분량의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련한 연회에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방문을 위해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자체 페이스북에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러시아로 출발하는 최 제1부상을 배웅했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마체고라 대사가 최 제1부상을 환송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다만 최 1부상의 러시아 방문 목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날 일본 교도통신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최 부상의 러시아 방문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이자 실력자인 최 부상이 비핵화 관련 북미 협상의 전망 등에 대해 러시아 측과 의견 교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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