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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암 극복하고 방송 복귀 "이 순간 꿈꿔왔다"

중앙일보 2019.11.16 00:20
가수 백청강이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한다. [사진 KBS]

가수 백청강이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한다. [사진 KBS]

2012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가수 백청강이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KBS에 따르면 백청강은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차중락&배호 편’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백청강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무대에 서는 순간을 꿈꿔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는 아프지 않고 이런 무대에서 여러분들에게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이날 춤 실력을 공개한 데 이어 배호의 ‘누가 울어’를 열창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청강과 함께 포레스텔라, 유리상자, 바버렛츠 등이 무대를 꾸몄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1’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활동을 활발히 하던 2012년 말 직장암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싱글 앨범을 세 차례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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