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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미군부대 코앞 사병용 오피스텔…월세 150만원대 임대계약 완료

중앙일보 2019.11.15 00:02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최근 역대 최저 수준 기준금리 등으로 임대수익형 부동산인 미군 렌털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미군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바로 앞에 미군 사병 대상 오피스텔 ‘평택 캐피토리움’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미지는 평택 캐피토리움 조감도.

최근 역대 최저 수준 기준금리 등으로 임대수익형 부동산인 미군 렌털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미군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바로 앞에 미군 사병 대상 오피스텔 ‘평택 캐피토리움’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미지는 평택 캐피토리움 조감도.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 조성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초입
땅값 급등 전 개발해 분양가 싸

평택 캐피토리움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로 내리면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향후 0% 예금금리 상품 등장까지 예상되자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에 들어간 데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추가 규제 가능성 시사로 투자자들의 심리적 압박이 커지고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요즘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특히 풍부한 수요층과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역적으로 최근 미군기지 이전으로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경기도 평택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평택은 현재 전국 주한미군의 70% 가까이가 몰려들면서 렌털하우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미군사협정(SOFA)에 따라 미군이 반영구적으로 주둔하게 되는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인근지역에 렌털하우스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미군 속속 이주로 임대수요 급증세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은 지역경제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미군이 성공적으로 평택에 안착하면 약 18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는 물론 막대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로 인해 부동산시장 등 평택지역 경제는 전례가 없는 특수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도 평택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망을 밝히는 청신호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약 44만9000명이던 평택 인구는 매년 1만명씩 늘다가 올해 4월 50만 시대를 열었다. 이처럼 평택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평택에 초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평택은 고덕신도시의 입주를 비롯해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의 호재가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인구 증가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시장에서 인구 증가는 곧 임대 등 부동산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평택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쏠리고 있다. 인구가 늘면 상가는 북적대고 건물 임대수요가 넘치게 된다. 주거수요가 늘면서 집값이 뛴다. 결국 주변은 자꾸 개발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땅값과 집값은 상승기류를 타게 된다. 최근 평택 부동산시장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평택 부동산시장의 상승곡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반도체 제2공장이 내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서울 수서역과 지제역을 잇는 SRT 개통에 이어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4.7㎞ 구간의 KTX 직결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개발호재가 현실화하면 평택은 수도권과 전국을 연결하는 대표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 나면서 인구 증가세도 한층 더 가팔라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랜드마크 오피스텔 빌딩으로 눈길

이런 가운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부대 바로 앞에 2019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빛나는 미군사병 전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이 지난 연말 완공 이후 미군 대상 렌털 오피스텔 임대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피토리움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프로젝트가 안정리 토지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6년 이전에 계획, 진행된 개발사업이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오피스텔은 또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미군전용 오피스텔로 현재 안정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의 표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피토리움 분양 관계자는 “안정 로데오 거리 초입에 들어서는 캐피토리움은 대지면적 1268평에 지하 4층~지상 14층, 328실의 대형 오피스텔로 그 규모나 위치, 각종 시설 등에서 일대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빌딩으로 모든 한눈에 주목 받을 수 있어서 임대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미군 사병들의 주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 투자자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캐피토리움은 사병 전용 미군 렌털 오피스텔로 임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필수적인 통과 의례이자 준공 검사보다 더 까다롭다고 소문난 미군 당국의 안전도 검사를 마치고 모든 등록 절차를 끝낸 프로젝트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주변의 다른 오피스텔과는 달리 준공 후 발견되는 문제점으로 인해 보완, 또는 추가해야하는 크고 작은 부담이 적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호실들은 이미 임대계약이 체결된 상태에서 현재 월 150만원 선의 월세가 책정돼 있는 호실들로서, 일부 수량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라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지역 오피스텔 임대료 오름세 예상

평택 캐피토리움은 또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군 대상 임대사업의 최대 장점이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것 보다 2배 가까운 임대수익을 기대 할 수 있고 공실 걱정이나 임대 관리 걱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최근 임대료 인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호재다. 캐피토리움이 들어선 팽성읍은 그동안 소도시라는 핸디캡 때문에 미군 주택 수당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군의 숫자가 급격하게 불어나고 부대의 규모가 방대해진 데다, 안정리 일대의 토지가격의 급등세가 계속되면서 주택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서 미군 당국 역시 불가피하게 주택 임대료 인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팽성읍에서 상당한 수준의 임대료 인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1599-837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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