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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 손흥민·황의조 등 최정예 멤버 출전 "반드시 승리"

중앙일보 2019.11.14 21:24
손흥민 등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H조 4차전 레바논전을 앞두고 훈련 중이다. [연합뉴스]

손흥민 등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H조 4차전 레바논전을 앞두고 훈련 중이다. [연합뉴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히는 레바논전에 선발 출격해 팀을 이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 레바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에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최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황의조가 배치됐다. 벤투호 출범 후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9골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줄곧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필두로 손흥민을 왼쪽, 이재성을 오른쪽에 포진하는 스리톱 전술로 공격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우영과 남태희, 황인범이 미드필더로 출전해 허리를 책임진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이용이 나서고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김영권이 또 한 번 선발로 선택받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승 1무로 H조 5개 팀 중 1위(승점 7·골 득실 +10)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위 북한(승점 7·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여서 레바논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한국이 레바논에 지거나 비긴다면,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불안한 현지 치안 탓에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대표팀은 지난달 평양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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