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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소방활동 64건…수험생 승강기 갇히는 사고도 2건

중앙일보 2019.11.14 17:19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수능도우미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4일 몸이 불편한 수험생을 이송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수능도우미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4일 몸이 불편한 수험생을 이송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뉴스1]

 
소방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아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구조와 구급활동, 긴급이송 등 64건의 소방활동을 진행했다.
 
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소방활동 중 아침 교통체증에 따른 시험장 이송이 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사전예약으로 시험장에 안전하게 이송하기도 했다.
 
또한 맹장염이 의심되는 학생 1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학생 1명을 응급처치 후 시험장으로 이송했다.
 
이날 승강기에 수험생이 갇히는 사고도 2건 있었다. 다행히 119구조대가 출동해서 안전하게 구조 후 시험장으로 이송해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수능 시험장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391명과 구급차량 등 77대를 시험장에 근접 배치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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