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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폭소 터지게 한 문희상 의장, "돼지 문제는 돼지가 앞장서야……"

중앙일보 2019.11.13 04:00
이재명 경기지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 모자를 쓰고 박수를 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 모자를 쓰고 박수를 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정성호·정세균 의원 등이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행사에 돼지 모자를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모자를 쓰고 행사장으로 걸어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모자를 쓰고 행사장으로 걸어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주당 조정식, 정성호, 이종걸 의원이 돼지 모자를 쓰고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주당 조정식, 정성호, 이종걸 의원이 돼지 모자를 쓰고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2019 한돈 사랑 캠페인’이다.  
 
돼지 모자를 쓴 심상정 의원은 깜찍한 율동을 하며 행사장으로 들어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앞치마만 두르고 행사에 참석했다가 뒤늦게 돼지 모자를 착용했다.
 
돼지 모자를 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우리 한돈 사랑 켐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돼지 모자를 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우리 한돈 사랑 켐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른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종걸, 정성호 의원이 돼지 모자를 쓰고 참석하는 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른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종걸, 정성호 의원이 돼지 모자를 쓰고 참석하는 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돼지 모자를 쓰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돼지 모자를 쓰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돼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돼지가 앞장서야 돼지"라며 “돼지의 살상을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문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제 지역구가 경기 북부인데 더는 방치할 수 없어서, 내가 이 한 몸 망가져도 나와야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용감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대표는 “돼지 열병이 사람한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농가 3km 이내에는 돼지를 살처분했기 때문에 (병에 걸린 돼지는) 전혀 유통되지 않는다. 돼지고기 편안하게 드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있었는데 돼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서 돼지갈비를 먹었다”며 “돼지 농가를 돕고, 돼지 종족을 살리고 경기 부양도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심상정 대표는 “저도 종족 중의 하나다. 저도 돼지띠”라며 “아무 걱정하지 말고 돼지고기를 많이 먹고 돼지 농가가 힘을 얻고, 돼지 농사가 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각 정치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 의원들은 인사말이 ‘돼지’로 끝나는 소감을 말하며 돼지고기 소비를 촉구했다.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역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역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돼지 모자를 쓴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역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돼지 모자를 쓴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역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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