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남동부서 규모 5.4 지진…리옹‧아비뇽 등서 충격파 감지

중앙일보 2019.11.11 23:31
11일 오전 11시 52분 프랑스 남동부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프랑스 국가지진관측소 캡처]

11일 오전 11시 52분 프랑스 남동부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프랑스 국가지진관측소 캡처]

 
프랑스 남동부에서 이례적으로 강한 지진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가지진관측소(BCSF)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프랑스 리옹에서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몽텔리마 사이의 소도시 테이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진앙지 인근에 위치한 아르데슈도(道·데파르트망) 테이에서는 일부 주택에 균열이 발생하고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다.
 
지진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프랑스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지진은 프랑스 남부 대도시인 리옹과 마르세유, 아비뇽 등에서도 충격파가 감지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