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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마이너스 금리 시대 온다, 한국 미래는" 12일 글로벌마켓 토크쇼

중앙일보 2019.11.11 17:15
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의 확산과 우리나라 도입 가능성을 짚어보는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12일 오후 4시30분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빌딩에서 개최한다.    
 
글로벌모니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마이너스 금리 시나리오를 부정하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오래지 않아 닥칠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국제금융시장에서 비슷한 지위를 갖는 호주에 대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목표(2~3%)를 달성하려면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1%로 인하해야 할 것으로 진단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금리를 0~0.25%까지 내린 상태에서 약 160조원의 돈을 풀어야 할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세계가 동반 침체에 빠질 지 모른다는 예측 등을 감안할 때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 논의가 선진국 바깥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전개될 것이며, 세계화 된 자본시장에서 우리나라만 예외가 되기는 어렵다고 글로벌모니터는 밝혔다.  
 
글로벌모니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결국에는 제로금리, 심지어는 마이너스 금리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게 될지 아니면 영원히 떨어지기만 할 것 같던 금리가 갑자기 튀어 오르면서 경제와 금융시장, 우리의 포지션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은 없을지 등을 이번 토크쇼에서 심도있게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패널로는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 소장,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상무),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이 참여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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