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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예비신부 도와주려고 송혜교에 직접 섭외 요청"

중앙일보 2019.11.07 08:39
[사진 MBC '라디오스타']

[사진 MBC '라디오스타']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방송인 김승현이 배우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신부를 도와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현은 먼저 "열애 기사가 나간 후 예비신부가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공개 열애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 이후 주위에서 '왜 숨겼냐'라는 질문을 받으며 시달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예비신부를 위해 배우 송혜교와 공유, 김성령, 김성은에게 직접 SNS 다이렉트메시지로 섭외 요청을 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섭외 때문에 고통받는 예비신부를 위해 직접 섭외 요청에 나섰지만, 김성령에게만 '오랜만에 연락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알토란은 못 나갈 것 같다'고 답장이 왔다"고 털어놨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사진 MBC '라디오스타']

김승현은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승현은 "프러포즈도 '알토란'을 통해 했다. 예비신부와 매주 일요일 '알토란'을 모니터링한다. 내가 미리 셰프님께 부탁해서 '지금부터 김승현의 프러포즈가 시작됩니다'는 영상을 찍어왔다. 거기에 프러포즈 영상을 덧붙였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선 "예비신부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가 훅 치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김승현은 결혼에 대한 딸 수빈 양의 반응도 공개했다. 김승현은 "딸이 예비신부를 무척 좋아하고 따른다. 결혼하면 독립하고 싶다고 하더라. 내게 신혼을 즐기라고 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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