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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작사진 유포…셔누 측 “최초 유포자 등 강력 대응”

중앙일보 2019.11.04 21:28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중앙포토]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중앙포토]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의 조작 사진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한 남성이 탈의한 채 누워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 남성을 셔누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셔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에 대해선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법무법인 아이엘, 법무법인 세종과 위임계약을 체결, 지난 7월 4일 이들 중 일부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특정돼 그중 일부가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확인된 모든 피의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으로 사료되며, 형사적인 처벌 이외에도 민사적인 법적 대응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셔누는 최근 인터넷에서 제기된 불륜설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셔누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였다는 한 남성의 글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다. 이에 소속사는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라며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절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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