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52년 만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중앙일보 2019.11.04 15:01
지난 2일 쿠웨이트 총회에서 한국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양재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알리 칼리파 아시아사격연맹 전 회장, 이달곤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 쉐이크 살만 알사바 아시아사격연맹 신임 회장, 김일환 아시아사격연맹 집행위원, 장갑석 한국체대 교수. [사진 대한사격연맹]

지난 2일 쿠웨이트 총회에서 한국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양재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알리 칼리파 아시아사격연맹 전 회장, 이달곤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 쉐이크 살만 알사바 아시아사격연맹 신임 회장, 김일환 아시아사격연맹 집행위원, 장갑석 한국체대 교수. [사진 대한사격연맹]

한국이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3년 창원서 개최, 앞서 1971년 서울서 개최

대한사격연맹은 3일 “창원시가 2023년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2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연맹 총회에서 한국이 유효표 67표 중 40표를 획득해 중국을 누르고 개최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7월말 아시아사격연맹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중국 등 4개국과 경쟁을 펼쳤다.
 
대한사격연맹과 창원시가 구성한 대회유치단이 현지 파견돼 유치경쟁을 벌였다. 총회 하루 전,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가 한국 지지의사를 표명하며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한국이 지난해 창원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걸 높게 평가했다. 한국과 중국이 2파전을 벌였고, 결국 한국의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은 52년 만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앞서 1971년 서울 태릉에서 제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 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아 35개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