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b5ed2fb8-338e-48c7-ae1f-c86ffa27e0df.jpg)
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북한은 이 두 산을 포함해 백두산, 금강산, 칠보산을 합쳐 5대 명산으로 꼽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묘향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노동신문=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e0e36e36-d5ee-461e-9454-2e39d87d3c57.jpg)
북한 노동신문은 묘향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노동신문=뉴시스]
검은 바위를 덮고 있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단풍이 곱다. 겹겹이 이어진 산릉선 너머로 하얀 운해가 넘실거린다. 묘향산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의 진수다.
![북한 노동신문은 묘향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b8322f1d-cdaf-42cc-90bb-38b2b49c360d.jpg)
북한 노동신문은 묘향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묘향산 보현사 보존고에는 팔만대장경으로 처음 찍은 판본 6793책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심경이 있다.
또 노동신문은 황해도 은률군과 안악군에 속해 있는 구월산의 가을 풍경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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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서해 평탄 지역에 솟아 있는 구월산. 해발 823m로 그리 높지 않지만 99개의 봉우리는 수많은 계곡과 폭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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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조선시대 신분제와 지배층의 폭압에 항거한 장길산의 청석골 산채가 있었고, 같은 시기 또 한 명의 의적 임꺽정도 구월산을 근거지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뿐만 아니라 의병과 독립군의 전투도 이곳 산을 근거지로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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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820d3257-18d4-4e28-b4a1-0d4c5d12b19e.jpg)
북한 노동신문은 구월산에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다고 4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