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클로 퇴장당한 손흥민이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8ae3f324-28a0-4189-a09f-a86a801f976d.jpg)
백태클로 퇴장당한 손흥민이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서 시즌 3호 도움
손흥민에 태클 당한 고메스, 오리에 발에 걸려
발목골절 예상, 손흥민 자책하며 눈물쏟아
경고서 퇴장으로 바뀌어, 동료 알리는 위로
![에버턴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6111a097-585d-4107-9943-40455ecef799.jpg)
에버턴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백태클로 퇴장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04/89a4d071-f2e7-4d46-8b18-b0ab41a035d3.jpg)
토트넘 손흥민이 백태클로 퇴장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적열세에 몰린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토트넘(3승4무4패 승점 13)은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최하 평점인 5.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동료 델리 알리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손흥민은 라커룸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