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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집에서 음식 만든 예비신부…"오빠 귀엽다" 애정

중앙일보 2019.11.04 06:30
[사진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가수 김건모(51)와 2020년 1월 결혼식을 올리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씨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가수 이승기와 육성재, 배우 이상윤 등 출연진과 함께 마당이 있는 가족의 집을 공개했다. 모친인 이선미씨는 현관문 앞에서 이들을 맞이했고 앞마당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이씨는 "건모가 가족들을 잘 부양하며 이렇다 할 큰 스캔들 없이 잘 걸어왔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그런 것을 건모 친형에게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 때부터 내가 건모의 자산을 관리해줬다. 계약금을 받으러 다녔다. 돈 관리 잘하는 색시를 얻으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김건모 사부가 결혼한다면 연예계 모두가 축하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후 이씨 '집사부일체' 출연진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에서는 장씨도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장씨는 김건모가 멜방바지를 입고 들어오자 "오빠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씨는 김건모에게 음식을 먹여줬고 김건모는 "(직접) 만들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장씨는 김건모의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조카와도 친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건모는 가수 자이언티의 '마포대교'를 개사한 세레나데를 공개했다. 김건모는 장씨를 향해 "음식은 하지 말고 그냥 시켜 먹자. 사랑한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한편 장씨는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배운 뒤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곡·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에 데뷔해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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