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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北,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 발사"

중앙일보 2019.10.31 17:42
사진은 조선중앙TV가 지난 8월 17일 공개한 발사 현장으로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사진은 조선중앙TV가 지난 8월 17일 공개한 발사 현장으로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일본 방위성이 31일 오후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관련, "탄도미사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이 발사됐다"며 "(발사체가) 일본의 영역에는 날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또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4시40분쯤 항행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보를 발령했다고 NHK가 이날 전했다.  
 
방송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1일 저녁 북한에서 발사체가 발사됐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미우리TV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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