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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보내는 마지막 길, 문대통령은 끝내 눈물 흘렸다

중앙일보 2019.10.31 12:18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운구행렬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운구행렬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아들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서소문사진관]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 발인이 31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고인을 위한 장례미사가 열렸다. 장례미사는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했다. 이후 고별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 등 유족이 분향했고, 고별인사를 드리며 예식이 끝났다. 이후 운구 예식이 이어졌다.  
 
눈물 훔치는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눈물 훔치는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마치고 성당을 나와 장지로 이동하기 전 눈물을 흘렸다. 김정숙 여사는 옆에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대통령을 지켜봤다.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를 마치고 성당을 나와 장지로 이동하기 전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를 마치고 성당을 나와 장지로 이동하기 전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운구행렬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운구행렬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고인은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된다. 이곳은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 부친이 안장된 곳이다.강 여사는 지난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발인은 조용하게 가족장을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장례미사 이후 모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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