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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동급 최강 연비에 안전·편의성도 UP … QM6, 확 달라졌습니다

중앙일보 2019.10.31 00:04 3면 지면보기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에는 배기량 1.7L의 엔진이 탑재됐다. 복합연비 14.4㎞/L로 국산 중형 SUV 중 가장 높다. [사진 르노삼성]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에는 배기량 1.7L의 엔진이 탑재됐다. 복합연비 14.4㎞/L로 국산 중형 SUV 중 가장 높다. [사진 르노삼성]

르노삼성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1.7dCi(디젤) 모델이 국내 시판 중형 SUV 중 가장 뛰어난 효율을 인증받았다.
 

르노삼성 더 뉴 QM6

QM6는 넉넉한 성능을 발휘하는 2L 디젤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1.7L 디젤 등 2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 최고 연비를 기록한 건 1.7dCi 2WD 모델이다. 17~18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 14.4㎞/L로 국내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중형 SUV 중 연료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
 
새로 선보인 QM6 dCi의 특징은 엔진 최대토크가 이전 모델보다 낮은 회전수(RPM)에서 발휘된다는 것이다. 1.7dCi 2WD는 1750~2750rpm에서 34.6㎏.m의 최대토크를, 2.0dCi 4WD 모델은 1750rpm~3500rpm에서 38.7㎏.m의 최대토크를 낸다. 덕분에 빠른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도심 주행처럼 중·저속 구간이 많은 상황에서 손쉽게 가속할 수 있다.
 
디젤 SUV의 단점으로 꼽히는 정숙성 강화에도 힘썼다. 소음 유입 가능성 높은 펜더와 대시, 서브 프레임 부시, 엔진 배기히트쉴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도 개선했다.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앞 차량과 안전한 간격 유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앞 차량과의 시간 간격을 알려줌으로써 차량 간 안전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DW)’,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리고, 충돌이 예상될 때 자동으로 최대 제동력을 발휘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 보행자 감지 기능’을 더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1.7dCi 2WD와 2.0 dCi 4WD 전 모델에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달았다.
 
가격은 더 뉴 QM6 1.7dCi 2WD 모델의 경우 SE트림 2725만원, RE트림 3019만원, RE시그니처트림 3319만원이다. 2.0dCi 4WD 모델은 RE트림 3270만원, RE시그니처트림 3584만원이다.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 트림은 2.0dCi가 3859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대표되는 디젤엔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며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정숙성까지 강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뷰=강현영 기자  blue@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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