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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신기술·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중앙일보 2019.10.31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18일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해온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 조립 행사를 가졌다.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18일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해온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 조립 행사를 가졌다.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과 신사업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18일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를 가졌다. 현재 제조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며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신 사양의 후속 가스터빈 모델(380MW급), 신재생 발전의 단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100MW급 중형 모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3일 충남 보령에 국내 최대인 30만㎡ 규모의 건설기계 성능시험장을 준공했다. 이곳에서 건설기계 자동화 및 무인화 신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2017년 양산을 시작한 두산의 협동로봇 M 시리즈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협동로봇 양산 1년 만에 독일·프랑스·중국 등지에 판매망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스피드와 가속성이 특징인 A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두산은 2016년 12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약 2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열린 ‘인터드론(Inter Drone)’ 전시회에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을 선보였다. 이달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DP30’을 출시하고 양산과 판매에 나서고 있다.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과 소재 사업을 분할해 지난 1일 별도 법인으로 출범하고 18일 각각 재상장했다. 분할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을 펼치는 두산퓨얼셀과 전지박·OLED·바이오 등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솔루스를 신설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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