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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진석 베토벤 시리즈 ‘Beethoven Favori’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중앙일보 2019.10.29 15:20
2018년 시작한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베토벤 시리즈가 어느덧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주‘클림트가 사랑한 베토벤’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상연하며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 날 공연에는 베토벤의 유명한 ‘발트슈타인 소나타’ 전악장과 작곡자가 원래 이 곡의 2악장으로 작곡하였던 ‘안단테 파보리’가 1부에 연주될 예정이다. 2부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현악5중주와 함께 연주한다. 협주곡은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연주되기 위해 작곡된 작품이지만 이날은 독주 무대에 걸맞게 현악앙상블(더비젼스트링퀄텟)과 함께 연주한다.  
 
파보리(Favori)는 음악용어로 사용하였을 때 사랑스럽게 연주하라는 지시어로 베토벤이 ‘안단테 파보리’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이 제목을 통하여 알 수 있다. 2부에 연주되는 협주곡 4번 역시 베토벤의 5개의 협주곡 중 가장 ‘파보리’ 한 작품이라 선곡되었다.  
 
피아니스트 김진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학부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동대학원 실내악과 반주전공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스위스 루체른 대학교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쿨 2위, Euterpe 국제콩쿨 2위,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콩쿨에서 3위 입상으로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톤할레 슈만 페스티벌, 쇼팽페스티벌, 스타인웨이 하우스 초청연주, 요한 세바스찬 하우스 초청연주 등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을 연주하였다.
 
세종문화회관 귀국독주회 이후 매년 ‘피아니스트 김진석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시리즈로 해설이 있는 독주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Leuchtenburg 초청 독주회, P&P 음악연구소 정기연주회 등에서 연주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계원예고와 인천예고에 출강중이며, P&P음악연구소 회원, 서울청년예술단 앙상블유빌라떼 피아니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는 그 예술적 독창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2019-2020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피아니스트 김진석이 직접 연주와 더불어 해설까지 함께 해 청중들이 공연을 즐기는데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온클래식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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