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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비건 대표, 이번주 美국무부 부장관 지명될 듯”

중앙일보 2019.10.29 09:1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변선구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변선구 기자

 
미국의 북미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번 주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될 것이라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2명의 정부 관리 소식통과 하원 보좌관을 인용해 수일 이내 백악관이 이런 내용의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 부장관직은 전임자인 존 설리번이 주러시아 미국 대사로 지명되면서 현재 공석이다. 비건이 지명을 받게 될 경우 상원 인준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AP통신은 비건의 부장관 지명이 당초 9월 중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국무부 내부 혼란과 트럼프 대통령 탄핵 움직임이 나오면서 연기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설리번 대사 지명자의 인준청문회는 30일 열린다. 백악관의 후임자 발표는 인준청문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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