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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남 창녕 남쪽 15㎞ 지역서 규모 3.4 지진 발생

중앙일보 2019.10.27 15:46
[자료 기상청]

[자료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37분 26초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1도, 동경 128.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다.
 
우남철 기상청 지진 분석관은 "단층 움직임으로 인한 지진으로 분석된다"며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 지진으로 창녕뿐만 아니라 인근 창원·김해·거제·함안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특히 창원에서는 감지 신고 및 문의 전화가 24건이나 접수됐으며, 나머지 4개 시·군에서는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에 진도 4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으며, 진도 4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릴 정도다.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유감 신고는 있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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