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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후 첫 소환 조사…조국 계좌 주식자금 집중추궁

중앙일보 2019.10.25 10:38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57·가운데)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57·가운데)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5일 구속 이틀 만에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쯤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정 교수를 불러 변호인이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 교수가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과 범죄수익은닉 혐의 등으로 지난 24일 오전 구속된 이후 첫 소환 조사다. 정 교수는 구속 전인 지난 3~17일 사이 7차례 검찰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사모펀드, 자녀 입시부정, 증거인멸 의혹 등 정 교수와 직접 연관된 혐의에 대해 캐물을 전망이다. 특히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매입 자금 수천만 원이 조 전 장관의 계좌에서 이체된 경위에 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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