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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겨울 왕국 속으로 들어간 듯 … 빙하와 소금사막을 마주하다

중앙일보 2019.10.24 00:02 4면 지면보기
우유니 소금 사막은 우기인 12~3월이면 물이 고여 거울을 보는 듯하다. 세계 최대 소금사막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는 이유다. 낮에는 햇살과 구름이 비쳐 절경을 이루고, 밤에는 호수 속에 별이 들어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 롯데관광]

우유니 소금 사막은 우기인 12~3월이면 물이 고여 거울을 보는 듯하다. 세계 최대 소금사막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는 이유다. 낮에는 햇살과 구름이 비쳐 절경을 이루고, 밤에는 호수 속에 별이 들어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 롯데관광]

태고적 지구가 생겨난 때부터 지금까지 눈이 쌓이고 얼어 만들어진 빙하를 직접 만져보고 걸어볼 수 있는 곳, 남미는 최고의 겨울 여행지로 꼽힌다. 지구 반대편의 중남미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대륙이다. 10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의 최적기다.
 

롯데관광
남미 4개국 핵심 관광지역 상품
이과수폭포·마추픽추 절경 만끽

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엘 페리토 모레노 빙하.

남미 최고의 풍광 중 하나로 꼽히는 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초현실적 아름다움으로 매혹하는 곳이다. 마치 겨울 왕국 속으로 들어간 듯 많은 설봉이 장관을 이룬다. 관광객은 이 빙하를 다양한 방식 중에서 선택해 경험할 수 있다. 케이크 같은 표면을 트레킹하거나 얼음 등반도 가능하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최근 떠오른 인기 지역이다.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으로 ‘천국보다 더 천국 같다’고 불리기도 한다. 면적은 1만2000㎢에 달하며, 소금의 총량은 최소 100억t으로 추산된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해발고도 3650m에 위치해 우기인 12~3월에는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마치 거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린다.
 
남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이과수폭포와 마추픽추를 빼놓을 수 없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을 흐르며 최대 높이 82m에서 떨어지는 이과수폭포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만으로도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12개 폭포가 내는 굉음 때문에 ‘악마의 목구멍’으로도 불린다.
 
마추픽추.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몇 해 전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소개돼 배낭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오른 여행지가 됐다. 해발 2430m 열대 산악림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절경을 자랑한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볼거리들이 많다. 탱고의 발상지에서 보는 탱고쇼에서 탱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전경.

리우데자네이루 전경.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도 필수 관광 코스다.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항구 도시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경이로운 도시’라는 별칭답게 음악가·조경사·도시계획 전문가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나폴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2월 말에서 3월 초의 4일 동안 열리는 리우 카니발은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규모 축제다.
 
롯데관광에서는 남미 4개국 11일과 15일 일정 두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페루·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의 핵심 관광지역을 여행한다. 15일 일정 상품에는 아르헨티나의 핵심 명소인 칼라파테가 포함돼 있다. 최우수 북미 항공사로 선정된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해 남미의 핵심 랜드마크를 돌아본다. 10명부터 출발 가능하다. 1인당 200만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칸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상품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11일 일정이 599만원부터, 15일 일정이 966만원부터다. 다음 달 15일까지 계약금을 입금하는 고객 대상으로 1인 최대 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를 참조하거나 중남미팀(02-2075-3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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