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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글로벌행선지 지수.

마스터카드 글로벌행선지 지수.


한국 서울이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 11위에 올랐다.
 
미국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행선지 도시지수’(GDCI)보고서 2019년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엔 1125만명의 외국인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10위에서 1계단 하락한 결과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2278만명이 방문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1위를 차지했다. 방콕은 이 조사에서 2012년 이후 매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1910만명이 방문한 프랑스 파리가 올랐다. 영국 런던은 1909만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뉴욕, 터키 이스탄불, 일본 도쿄, 터키 안탈리아가 각각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마스터카드 측은 “해외여행자 수가 전반적으로 늘어나 2009년 이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위 10개 도시 중 9개 도시는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브렉시트로 혼란을 겪고 있는 영국 런던은 지난 조사대비 4%포인트 줄었다.
 
마스터카드 글로벌행선지 지수.

마스터카드 글로벌행선지 지수.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하는 도시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꼽혔다. 두바이에 방문한 외국인은 하루 평균 553달러, 지난해 총 310억 달러를 소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태국 방콕이 여행객이 가장 많은 금액을 쓰는 국가 2, 3위에 각각 자리했다.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총 소비액은 93억 달러로 12위를 차지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방문 여행객과 소비액을 기준으로 200위까지 순위를 집계해왔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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