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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고가도로 붕괴…승용차 최소 3대 깔려

중앙일보 2019.10.10 22:52
10일 오후 중국 장쑤성 우시시 고가도로 붕괴 현장. [인터넷 캡처]

10일 오후 중국 장쑤성 우시시 고가도로 붕괴 현장. [인터넷 캡처]

 10일 오후 6시 10분(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를 지나는 312번 국도의 고가도로가 무너지면서 지나던 승용 차량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중앙방송(CC-TV)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우시에서 상하이 방향으로 향하는 고가도로가 한쪽으로 붕괴하면서 최소한 차량 3대가 파손됐으며 그 가운데 한 대는 정차된 차량으로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발표되지 않고있다.
장쑤성 교통운수국은 폐쇄회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 당시 고가를 지나던 과적 트럭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사고 당시 영상을 웨이보 등 SNS에 올리며 사고 도로의 공사 기간이 22개월에 불과했다며 부실 공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상자 파악 안돼…네티즌 부실 공사 우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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