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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1만1000원으로 생맥주 무제한…호텔업계 다양한 가을 맥주 축제

중앙일보 2019.10.09 07:00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사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사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

 
서울 특급호텔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맥주 축제를 연다.   
 
밀레니엄 힐튼은 31일까지 로비층에 있는 바 오크룸에서 대표적 맥주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음식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오크룸 옥토버페스트 해피아워’를 연다. 오후 6~8시 사이 1인당 5만4000원으로 독일 파울라너 생맥주와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이네학센’, 매듭이 있는 하트 모양과 짭짤한 독일 전통 빵 ‘브레첼’, 독일식 정통 소시지 스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글래드 마포에선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1만1000원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이 호텔 뷔페 레스토랑 루프탑(야외옥상)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역시 오후 5~8시까지 시간제한이 있다. 감자튀김, 오징어 튀김 등 맥주와 먹기 좋은 안주를 준다. 포포인츠바이 쉐라톤은 11~12일 ‘가맥축제’를 연다. 전주에서 시작된 음주 문화인 가맥이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를 파는 형태의 주점을 뜻한다. 먹태와 오징어 등 가맥집에서 먹을 법한 안주와 국산 수제 맥주를 조합한 행사다. 1인당 1만5000원 수제 맥주 2병과 먹태구이를 먹을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역시 10일 35층 피에르 바에서 서울판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1인당 7만원에 남산 야경을 보면서 다양한 수제 맥주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행사다.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숙박권 등 경품이 걸린 추첨 행사도 함께 연다. 메르디앙 서울은 12일까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세계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인 쿠바’를 진행한다. 스페인ㆍ독일ㆍ프랑스의 프리미엄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쿠바 샌드위치 등 전통요리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든 시그니처 햄버거, 치킨 베이컨 롤, 해물리조또를 제공한다. 호텔 객실과 옥토버페스트 입장권, 조식이 포함된 커플 패키지는 26만원(성인 2인), 패밀리 패키지는 33만원(성인 2인, 소인 1인)이다. 옥토버페스트 행사에만 참여하려면 레스토랑 플랫폼 보잉에서 2만원짜리 티켓을 사 입장하면 된다. 
 
이밖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도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JW 가든 with 네이버 테이블주문’을 31일까지 진행한다. 각종 그릴 요리와 국산과 해외 수제 맥주를 준비했다. 음식은 8000~5만8000원, 음료와 주류는 3000~14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돼 있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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