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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단, 경유지 베이징 도착…스톡홀름서 북미 실무협상

중앙일보 2019.10.03 13:45
북미 3라운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북한 베트남 대사. [중앙포토]

북미 3라운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북한 베트남 대사. [중앙포토]

북한 대표단이 북미 실무 협상을 위해 3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명길 순회 대사 등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제2터미널을 빠져나갔다.
 
이날 공항에서는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에 새로 임명된 조철수도 목격돼 함께 북미 실무협상에 북한 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길 대사 등 북한 대표단 4명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스웨덴 스톡홀름행 항공권을 발권한 것으로 확인돼 스톡홀름에서 미국 측과 실무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항 관계자는 "북한 대표단 일행이 이날 중국 국제항공편 스톡홀름 항공권을 발매했다"고 확인했다.
 
북한 대표단은 미국 측과 실무 협상을 마친 뒤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해 7일 베이징으로 돌아와 평양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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