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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와 함께 축구하며 기부하자...컴패션 A매치 개최

중앙일보 2019.10.01 17:57
한국컴패션이 개최하는 자선축구경기 '컴패션 A매치'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가운데) 겸 한국컴패션 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한국컴패션이 개최하는 자선축구경기 '컴패션 A매치'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가운데) 겸 한국컴패션 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함께 축구하고 함께 기부하자’

11월2일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
김병지, 설기현, 송종국 등 참여
기부금은 태국 유소년축구 지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 해설위원과 손잡고 축구를 통한 기부행사인 ‘컴패션 A매치’를 개최한다.
 
한국컴패션이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5대5 풋살 형태로 진행되며, 이영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및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설기현, 송종국 등 전 국가대표 스타들이 일일코치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컴패션 후원자가 포함된 성인이 8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할 경우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www.compassion.or.kr)의 해당 이벤트 신청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참가 자격을 얻은 16팀이 행사 당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4강에 진출한 4팀의 경우 이영표 홍보대사를 비롯한 한국 축구 레전드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이후엔 축구 레전드들과 이벤트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이 지급된다.
 
컴패션 A매치는 축구를 즐기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행사다. 참가팀 모두는 태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팀당 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도전 과제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태국 컴패션 소속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 용품 구입비 및 훈련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경기 중 한 골을 넣을 때마다 10개의 축구공이 적립돼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 센터에 보내진다. 축구용품은 KB국민은행 세검정지점과 (주)에이치알엠,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등에서 후원을 결정했다.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행사 진행 중 ‘국가대표를 이겨라’, ‘꿈을 향한 슛돌이’, ‘축구 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기부 이벤트가 이어진다. 아트페인팅, 에어바운스, 태국 팔찌 만들기 등 즐길거리도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전드들이 직접 축구교실도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컴패선 A매치는 이번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한국컴패션 ‘에이맨(A-m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구 이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콘서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후원자를 모을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에이맨 캠페인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자신이 가장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컴패션 A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컴패션은 지난 1952년 미국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조직한 국제기구다. 이후 전 세계로 확대돼 현재는 가난으로 고통 받는 25개국 180만명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후원자들과 손잡고 전 세계 약 12만 명의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한국컴패션이 개최하는 자선축구경기 '컴패션 A매치'가 다음달 1일 열린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가운데) 겸 한국컴패션 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한국컴패션이 개최하는 자선축구경기 '컴패션 A매치'가 다음달 1일 열린다. 이영표 축구해설위원(가운데) 겸 한국컴패션 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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