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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10%P 오르고, 30~60일간 더 받는다

중앙일보 2019.10.01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1일부터 실업급여가 10%포인트 오른다. 실업급여를 받는 기간은 30일 늘어난다. 30세 미만 청년은 실업급여를 이전보다 60일 더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방안을 담은 개정 고용보험법이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 90~240일인 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120~270일로 확대된다. 실업급여 기간은 실직자의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다르다.
 
기존 실업급여액은 평균임금의 50%였다. 이게 60%로 오른다. 평균임금은 직전 3개월 동안 지급된 임금 총액을 전체 근무 일수로 나눈 값이다.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도 실직 전 24개월 동안 180일 이상 일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액과 수급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실업급여 보험료율은 1.3%에서 1.6%로 인상된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wol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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